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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혀둔 상품권,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줄기도 하나요?

주말엔집콕
상품권을 손에 쥐고도 딱히 쓸 데가 안 떠올라서 한참 미뤄두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. 저는 그럴 때마다 이게 그냥 가만히 있는 건지, 아니면 뭔가 조용히 달라지는 게 있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. 돈처럼 액면가가 그대로 유지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. 들리는 얘기로는 기간이 지나면 일정 조건에서 일부만 돌려받는 절차가 있다고도 하던데, 정확히 어떤 기준인지는 잘 몰라서요. 종이형이냐 번호형이냐에 따라서도 다른 걸까요. 다들 받으면 바로 쓰는 편이신가요, 아니면 쓸 데 생길 때까지 두시나요? 저처럼 오래 묵혀두는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.

댓글 2

  • 계산기두드리기

    액면가 자체는 그대로인데 유효기간이랑 소멸시효가 별개로 걸려 있어서 헷갈리더라고요. 기간 지난 뒤에 일부만 돌려받는 절차도 발행사마다 조건이 달라서 단정하긴 어려울 것 같고요. 그런데 번호형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조회 자체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던데, 이런 경우엔 환급 요청이 어떻게 되나요?

  • 돌다리두번

    액면가 자체가 깎이는 건 아니더라도, 유효기간이나 소멸시효 같은 조건이 걸려 있는 경우가 있어서 발행사마다 다를 거예요. 뒷면이나 발행사 약관에 기간 표기가 있는지부터 확인해보시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. 특히 번호형은 발행사가 사업을 접거나 하면 회수 자체가 곤란해질 수 있어서, 오래 묵히는 건 개인적으로 좀 꺼려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