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갑 안쪽에 상품권이 몇 장 겹쳐 있는데 정리 기준을 못 잡겠습니다. 기한 임박한 순으로 앞에 두는 게 제일 단순할 것 같긴 한데, 정작 그 기한에 갈 일 없는 곳이면 소용이 없더라고요.
반대로 자주 가는 매장 기준으로 묶어두면 손은 잘 가는데 뒤에 밀린 게 조용히 날짜를 넘길까 걱정됩니다. 둘 다 섞어서 쓰는 분도 계실 것 같고요.
저는 아직 감이 없어서 그냥 넣어두기만 하는 편인데, 다들 어떤 기준으로 순서를 잡으시나요? 따로 메모해두시는지도 궁금합니다.
댓글 3
- 주말엔집콕
저도 비슷한 고민이라 명쾌한 답은 없는데, 기한 임박한 것만 몇 장 앞으로 빼두고 나머지는 대충 쓰는 곳끼리 묶는 식이면 절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. 그런데 메모 하시는 분들은 날짜를 어디에 적어두시는지 궁금하네요, 지갑 안에 종이로 끼워두시는지 폰에 적으시는지.
- 선물고민중
말씀하신 두 기준을 섞는 쪽이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 기한이 임박한 것만 따로 앞에 빼두고, 나머지는 자주 가는 곳 기준으로 묶어두면 둘 다 어느 정도 챘길 수 있지 않을까요. 다만 상품권마다 기간 연장이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메모에 날짜 정도는 적어두시는 게 마음이 편하실 듯합니다.
- 총무맡은사람
저는 지갑 순서보다 별도 목록을 먼저 만드는 쪽이 낫다고 봅니다. 권면 번호 뒷자리, 유효기간, 사용처만 적어두고 기한 임박한 건 따로 표시해두면 어디에 꽂혀 있든 놓치진 않더라고요. 다만 기간 연장이나 잔액 처리 기준은 발행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약관을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