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갑이 두꺼워지는 게 싫어서 따로 모아둘 곳을 찾고 있는데요, 다들 어디에 두시는지 궁금합니다.
지갑에 넣어두면 꺼낼 일이 있을 때 바로 쓸 수 있어서 좋은데, 몇 장 넘어가면 접히고 구겨지더라고요. 그렇다고 집 서랍에 넣어두면 정작 밖에서 쓸 타이밍을 놓치고요. 저는 이 중간 지점을 아직 못 찾았습니다.
봉투 하나에 모아서 가방에 두는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, 그건 또 분실이 걱정되고요. 모바일 쪽은 목록으로 보이니까 덜한 것 같은데 종이는 방법이 마땅치 않네요. 각자 쓰시는 방식 있으면 듣고 싶습니다.
댓글 2
- 주말엔집콕
저도 비슷한 고민이라 그냥 얇은 카드지갑 같은 데 따로 넣어다닐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. 그런데 유효기간 있는 건 집에 두면 까먹기 쉬워서 그게 제일 걸리더라고요. 혹시 다들 기한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?
- 돌다리두번
종이는 분실하면 번호만으로 추적이 거의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몰아서 들고 다니는 건 좀 꺼려집니다. 보관 방식보다 먼저 일련번호랑 앞뒤면 사진을 따로 남겨두시는 게 안전할 것 같고요, 다만 재발행 가능 여부는 발행사마다 다를 테니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. 유효기간 있는 권종이면 서랍에 두다가 놓치는 쪽이 더 손해일 수도 있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