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지갑이 좀 두툼해졌다 싶어서 열어봤더니 종이로 된 것들이 여기저기 끼어 있더라고요. 카드칸에 접어 넣은 것도 있고 영수증 사이에 섞인 것도 있고요. 이게 쌓이다 보니 뭐가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.
그래서 궁금한 게, 다들 보관 장소를 아예 따로 두시나요? 지갑에서 빼서 집에 한곳에 모아두는 분도 있을 거고, 그냥 지갑에 들고 다녀야 쓰게 된다는 분도 있을 것 같고요. 저는 집에 두면 까먹을까 봐 못 빼고 있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.
봉투나 작은 파우치 같은 데 모아두는 방법도 생각은 해봤는데 실제로 해보신 분 계실까요. 그냥 저만의 요령이 없어서 여쭤봅니다.
댓글 3
- 총무맡은사람
보관 방식보다 먼저 목록화부터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 번호 뒷자리와 유효기간만 메모해두면 분실 시 발행사에 문의할 때 근거가 되기도 하고요. 다만 분실 재발행이나 처리 절차는 발행사마다 다를 테니 미리 확인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.
- 봄날의커피
유효기간 있는 것들이 섞여 있진 않나요? 저는 기한 임박한 것만 지갑에 두고 나머지는 집에 모아두는 식으로 나누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 중이에요. 다만 종이권은 접히거나 상하면 곤란할 수 있어서 보관 방식은 발행사마다 조건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.
- 선물고민중
저도 비슷한 고민이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, 종이 상품권은 접히거나 손상되면 사용이 번거로워질 수 있다고 들어서 한곳에 모아두는 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. 다만 말씀하신 대로 집에 두면 잊어버리기 쉬우니, 유효기간이나 목록만 메모로 따로 적어두면 조금 나을 것 같습니다. 발행사마다 기한이나 조건이 다를 수 있어서 정리하실 때 한 번씩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