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핀번호가 노출됐을 때, 제일 먼저 뭘 해야 하나요?

돌다리두번
요즘 모바일 상품권 얘기를 보다 보니 문득 겁이 나더라고요. 화면 캡처를 단톡방에 잘못 올리거나, 종이에 적어둔 걸 남이 보게 되는 경우가 아예 없진 않을 것 같은데요. 이런 상황이면 잔액이 남아 있어도 이미 늦은 건지, 아니면 발행사에 바로 연락하면 정지 같은 조치가 가능한 건지 잘 몰라서요. 제가 걱정하는 건 순서입니다. 발행사 고객센터가 먼저인지, 아니면 사용처에 먼저 알려야 하는지, 경찰 신고까지 가야 하는 사안인지 판단이 잘 안 서요. 노출된 시점이나 경로를 증거로 남겨두는 게 나중에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하고요. 혹시 주변에서 이런 일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? 애초에 노출을 막으려면 핀을 어떤 식으로 보관하시는지도 같이 듣고 싶습니다. 저는 의심이 많은 편이라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요.

댓글 3

  • 주말엔집콕

    저도 정확한 절차는 모르겠는데, 일단 발행사 고객센터가 먼저일 것 같긴 해요. 사용처는 핀 관리 주체가 아닐 수도 있어서 조치 권한이 없을 수 있고요. 그런데 발행사마다 정지나 재발행 정책이 다 다를 테니 미리 약관 한 번 훑어보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.

  • 따뜻한겨울

    저도 정확한 절차는 몰라서 단정은 못 하겠는데, 상식적으로는 그 핀을 발행한 곳 고객센터가 먼저일 것 같아요. 사용처는 결제 처리만 할 뿐 정지 권한은 발행사에 있는 경우가 많아 보이더라고요. 다만 발행사마다 정지나 재발급 정책이 제각각일 테니, 미리 해당 고객센터 안내를 한번 읽어두시고 노출 시점 화면이나 대화 기록은 남겨두시는 게 손해는 아닐 듯합니다.

  • 총무맡은사람

    절차상으로는 발행사 고객센터가 먼저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. 사용처는 결제 승인만 처리하는 구조라 핀 정지 권한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을 텐데, 이건 발행사마다 약관이 달라서 미리 확인해두는 게 안전할 것 같네요. 노출 시점 캡처와 통화 일시, 상담원 안내 내용을 메모로 남겨두면 나중에 분쟁 시 증빙으로 쓰일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