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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상품권 나눠줄 때, 전달은 어디까지 누가 맡나요?

월급루팡탈출
저희 팀 분위기를 보면 상품권 얘기가 나올 때마다 "그거 누가 돌리지?"에서 한참 멈춥니다. 총무가 명단 뽑고, 팀장이 받아서 팀원에게 주고, 못 받은 사람은 나중에 조용히 찾아가는 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정해진 순서가 있는 건지 잘 몰라서요. 특히 궁금한 건 중간에 사람 손을 몇 번 거치는 게 맞냐는 겁니다. 모바일이면 명단만 있으면 되는데 실물이면 누군가 서랍에 며칠 보관하게 되잖아요. 그 사이에 휴가 가는 사람이 생기면 그건 또 어디로 가는지 상상만 하면 머리가 아픕니다. 다들 회사에서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? 수령 확인을 서면으로 받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, 그게 일반적인 절차인지 아니면 그냥 각자 알아서 하는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.

댓글 3

  • 따뜻한겨울

    읽으면서 저희 쪽 상황이 떠올랐어요. 명단은 총무가 만들고 실제 전달은 팀 단위로 흩어지다 보니, 중간에 누가 며칠 들고 있게 되는 구간이 늘 애매하게 남는 것 같더라고요. 수령 확인을 서면으로 남기는지는 회사 규모나 내부 규정마다 다를 것 같은데, 혹시 글쓴분 회사는 실물 비중이 더 높은 편인가요?

  • 선물고민중

    회사마다 내부 규정이 달라서 일반적인 절차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럽네요. 다만 실물로 보관 단계가 생기면 분실 책임 문제가 애매해지니, 수령 확인을 간단히 남겨두는 쪽이 맡은 분 입장에서도 편할 것 같습니다. 가능하면 손을 거치는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총무 쪽과 한번 정리해두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.

  • 돌다리두번

    정해진 표준이 있다기보다 회사마다 내부 규정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. 다만 실물로 중간 보관이 생기는 구조는 분실이나 책임 소재가 애매해지기 쉬워서, 수령 확인 서명이든 간단한 기록이든 남기는 쪽이 안전해 보입니다. 휴가자 몫은 아예 담당자 한 명이 금고 같은 데 모아두고 본인 확인 후에만 건네는 식으로 손을 덜 타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.